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기아차, 올 2분기 영업익 72.8%↓...내수 늘었지만 수출은 감소

2020-07-23 16:38:40
이다정 기자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기아자동차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2.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급감한 탓이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매출액 11조 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 ▲경상이익 2,114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 등을 기록했다.

판매의 경우 국내에서 전년 대비 26.8% 증가한 16만 1,548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39.7% 감소한 35만 4,50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7.8% 감소한 51만 6,050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K5, 쏘렌토, 셀토스 등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70% 인하에 따른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늘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공장 가동 및 딜러의 영업 활동 중단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유럽, 인도 등 전 지역에서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 2분기 실적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시장에서 수요가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웠다”며 “이러한 가운데에도 고수익 신 차종 및 RV 판매 비중 확대, 고정비 축소 노력,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판매감소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신형 카니발,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신형 K5와 쏘렌토 등 신차와 셀토스 등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 증산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ajeong@autocast.k
Tags :  기아자동차  기아차  기아자동차실적  컨퍼런스콜  실적발표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