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단속카메라 앞 ‘잠깐’ 감속, 이젠 안 통한다

카메라 앞 '얌체 감속' 예방 위해 카메라 연속 설치
구간단속카메라 8개소 추가 설치 계획

2020-10-26 12:32:16
이다정 기자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과속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를 막기 위한 카메라가 추가로 설치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합동으로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는 기존 이동식 단속카메라 부스를 약 2km 간격으로 2개 이상 연속으로 설치해 ‘구간 단속카메라’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고안했다.

현재 영동선 등 4개 노선 6개소에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구간에서 차량 평균속도를 확인한 결과 약 6.1% 감소(105.8km/h → 99.3km/h)한 것으로 나타나 과속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올 연말까지 해당 장치를 경부선 등 18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2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간 단속카메라는 전국 고속도로 19개 노선 47개소(경부선 8, 중부내륙선 6, 영동선 4, 청주영덕선 4 등)에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6개 노선 8개소(경부선 2, 청주영덕선 2, 서해안선 1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2018년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구간단속카메라 설치구간 내 차량 평균속도는 6.9% 감소했다. 사고는 무려 42.2% 감소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는 사망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제한속도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dajeong@autocast.kr
Tags :  단속카메라  과속단속카메라  구간단속  연속이동단속카메라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