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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_영상] 국내출시 앞둔 BMW 3시리즈, Z4, X7, 8시리즈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8-11-23 03:27:47
국내출시 앞둔 BMW 신형 3시리즈와 로드스터 Z4, 플레그십 대형 SUV X7 위장막 모델과 럭셔리 스포츠쿠페 8시리즈를 영상으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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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데일리 뉴스
두 번의 성형으로 완성된 정통 SUV, KGM 뉴 토레스 프리뷰 현장 르포
아이신 8단·터레인 모드·더 단단하고 더 고급스럽게 눈길 이슈 보완하고 상품성 끌어올렸다
5월 18일, 고양시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센터 일산에서 두번째 성형을 마친 뉴 토레스 실물을 미리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렸됐다. 단순한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가 아니라, KGM이 토레스를 두 번에 걸친 진화를 거쳐 완성한 ‘뉴 토레스’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완벽에 가까운 토레스라는 점에 기대감이 앞섰다. 전시장 입구부터 연식변경 모델인 2027년형 액티언이 먼저 방문객을 반겼고, 행사장 중앙에는 흰 천으로 살짝 가려진 채 조용히 빛을 기다리는 뉴 토레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미 도로 위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SUV지만, 관계자들이 “두 번의 성형을 거쳐 진화한 토레스”라고 강조하는 만큼 이번 변화에 대한 자신감이 확실히 느껴졌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나는 천천히 차량 주변을 둘러보며 분위기를 음미했다. 먼저 눈에 띈 것은 최근 KGM 차량들에 자리잡은 새로운 UX 흐름이었다. 액티언 2027에 장착된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래픽과 화면 구성이 훨씬 직관적이고 세련되게 바뀌었으며, 실내 전반에 투박함을 걷어낸 정돈된 디지털 감성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시선은 결국 중앙의 천 아래 숨겨진 뉴 토레스로 자연스레 모였다. 차체 윤곽만으로도 이전 토레스와는 다른 깊은 긴장감이 전해졌다.흰 천이 벗겨지며 모습을 드러낸 뉴 토레스는 기대 이상으로 달라져 있었다. 전통적인 SUV 비율과 강인한 실루엣은 유지했지만, 디테일 변화만으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한층 세련되고 무게감 있게 다가왔다. 초창기 토레스가 거칠면서도 레트로 오프로더의 감성으로 관심을 끌었다면, 뉴 토레스는 그 감성을 이어가면서 완성도와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인 느낌이었다. 직접 마주하니 단순한 부분 변경을 넘어 ‘토레스의 완성판’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특히 전면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수평으로 확장된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은 넓고 안정감 있는 인상을 주었고, 범퍼 중앙 패턴도 가로형으로 넓어지며 SUV 특유의 웅장함을 더했다. 실제 차체 크기가 변하지 않았음에도 시각적으로 훨씬 와이드해 보이는 효과가 컸다. KGM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그릴은 과거 6슬롯 바 패턴을 수평적으로 확장해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지키면서 정통 SUV 이미지를 강화한 결과라고 한다. 가까이서 보면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전면부 비율 자체를 다시 조율한 흔적이 분명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부분은 헤드램프였다. 기존 토레스는 겨울철 폭설이나 눈길에서 전조등 주변에 눈이 쌓여 광량이 저하되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는데, 뉴 토레스는 헤드램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일체형 헤드램프 커버와 공기 흐름을 고려한 에어로 다이내믹 가니쉬는 단순 미적 요소를 넘어, 실사용에서의 불편함 개선에 초점을 맞춘 변화였다. 측면 디자인은 기존 토레스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디테일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은 차급 이상의 고급감을 더해주었고, 현장에 전시 되지 않았지만 블랙 엣지 패키지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사이드 가니쉬, 전용 엠블럼이 더해져 한층 공격적이며 정제된 오프로더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신규 컬러인 플라즈마 섀도우는 단순한 회색이 아니었다. 빛에 따라 은색과 짙은 메탈 그레이가 오가며 묘한 깊이를 자아냈다. 이를 KGM은 ‘Quiet Luxury’ 감성이라 설명했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니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는 고급스러운 색상이었다. 뉴 토레스 디자인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후면 역시 예상보다 큰 변화를 보였다. 기존 모델이 호불호가 갈렸던 테일게이트 디자인 대신, 차체와 분리된 레이어드 구조의 리어 범퍼와 입체적인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져 정통 SUV다운 든든한 비율을 완성했다. 수직 패턴을 강조한 후면 디자인은 차량을 더 넓고 단단하게 보이게 했고, 뒤에서 본 모습이 훨씬 안정적이었다. 실내 변화는 생각보다 컸다. 이전 토레스 실내는 넓은 공간 활용이 장점이었지만 다소 단순했다면, 뉴 토레스는 공간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연출해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특히 브릿지 형상으로 구성된 신규 센터 콘솔은 플로팅 타입의 시각 효과를 살려 입체감을 더했으며, 운전석에서의 시야와 사용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이얼 공조 컨트롤러는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니 그 의미를 바로 체감할 수 있었다. 최근 차량들이 터치 중심으로 변하는 가운데 주행 중 공조 조작의 불편을 느낀 이들이 많았는데, 뉴 토레스는 물리 다이얼과 터치 버튼이 조화된 통합 패널로 직관성을 극대화했다. 운전자와 조수석의 공조 기능은 물론 통풍·열선 시트까지 한 번에 조작 가능하고, 디스플레이와의 연동도 자연스러웠다.새로 도입된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노브 역시 인상적이었다. 기존 토글 방식보다 직관적이고, 한 번 움직임만으로 변속되는 구조로 사용성이 훨씬 개선되었다. KGM 측은 “정통 SUV 감성에 어울리는 변화”라고 소개했는데, 센터 콘솔 디자인과도 잘 어울렸다. 2스포크 D컷 스티어링 휠은 실내 분위기에 스포티하고 미래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 물리 버튼 구성도 직관적이며,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두툼해져 SUV 특유의 안정감이 더욱 부각되었다. 여기에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15W)도 새롭게 더해져, 스마트폰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해 보였다.기능적인 측면도 단순 옵션 추가에 그치지 않았다. 뉴 토레스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새롭게 도입된 터레인 모드다. 기존 모델은 4WD 성능이 기본적이었지만 세밀한 노면 대응에 아쉬움이 있었던 반면, 뉴 토레스는 모래, 진흙, 눈,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 최적화된 Sand·Mud·Snow & Gravel 모드를 추가해 드라이빙 상황에 맞게 구동력과 조향 제어를 정교하게 조절한다. 실제 모드 전환 그래픽을 보니 단순 이름만 있는 게 아니라 세밀한 기능이 잘 구현된 느낌이었다. 파워트레인 변화도 체감할 수 있었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신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최대 토크도 기존 28.6kgf·m에서 30.6kgf·m으로 향상되었다. 저속 토크 개선과 실 주행 영역 최적화를 내세운 만큼, 가속 성능과 최고속도 모두 눈에 띄게 좋아졌으며, 변속 감각도 한층 부드러워졌다는 설명이다. 아테나 2.5 기반의 새로운 UI 역시 인상적이었다. 드라이브 모드와 터레인 모드에 따라 그래픽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연출은 기존 KGM 제품군과 비교해 확실히 미래지향적이었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애플 카플레이, OTA 업데이트, 최대 5개 기기 동시 연결 등도 실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T5 트림이 2,905만 원, T7 트림은 3,241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 원, T7 3,651만 원부터 시작한다. 행사장에서 직접 보고 탑승해 보니, 이번 뉴 토레스는 단순히 범퍼와 램프만 바꾼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훌쩍 넘었다. 고객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상품성을 다시 정교하게 다듬은 완성형 SUV임이 확실했다. 익숙했던 토레스가 한 단계 더 진화해 제대로 완성된 모습이었다. '뉴 토레스 드디어 완성형이 나왔다'라는 반응이다. 단순 디자인 변경을 넘어, KGM이 고객 불편과 시장 요구를 진지하게 고민해 세밀하게 완성해낸,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가는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5-20 1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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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서킷 흔든 중국 브랜드. 지리, TCR 개막전 상위권 독식
'중국차 무시했는데'. 지리, TCR 월드투어 2~5위 싹쓸이 볼보·폴스타 경험 녹였다. 지리 모터스포츠 무대 첫 승 달성
지리홀딩그룹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단순한 참가 수준이 아니라, 데뷔한 신형 레이스카로 우승과 상위권을 휩쓸며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경기였다.지리 그룹 모터스포츠(Geely Group Motorsport)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2026 FIA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새롭게 개발한 ‘지리 프리페이스 TCR(Geely Preface TCR)’의 데뷔 무대에서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레이스2에서 중국 출신 드라이버 마칭화(Ma Qinghua)는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빠른 스타트와 공격적인 추월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6랩에서 선두를 탈환한 뒤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체커기를 가장 먼저 받아냈고, 지리 브랜드의 첫 TCR 월드 투어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팀 동료 테드 비요크(Thed Björk) 역시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완성했다.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전체 경쟁 구도였다. 지리 프리페이스 TCR은 개막 라운드 종합 순위에서 무려 2위부터 5위까지 차지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단순히 한 번의 이변성 우승이 아니라, 차량 자체의 완성도와 레이스 운영 능력이 동시에 검증된 셈이다.이번 시즌부터 투입된 지리 프리페이스 TCR은 기존 링크앤코 03 TCR을 대체하는 차세대 투어링카다. 중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중형 세단 ‘싱루이(Xingrui)’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TCR 규정에 맞춘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약 350마력 수준의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지리홀딩그룹의 핵심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돼 경량화와 민첩한 코너링 성능까지 확보했다. 특히 이 차량 개발에는 세계적인 투어링카 명문팀 ‘시안 레이싱(Cyan Racing)’이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안 레이싱은 과거 볼보와 폴스타, 링크앤코 기반 투어링카 프로젝트를 통해 수차례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경험을 가진 팀이다. 실제로 시안 레이싱은 WTCC와 WTCR, TCR 월드 투어를 통틀어 다수의 월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 시즌에도 링크앤코 03 TCR로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을 동시에 차지했다.지리홀딩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고성능 기술 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지커(Zeekr), 링크앤코(Lynk & Co), 볼보(Volvo), 폴스타(Polestar)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와 친환경 모빌리티 영역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면, 이제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주행 성능과 내구성, 섀시 기술력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지리 그룹 모터스포츠는 2018년 설립 이후 중국 항저우와 스웨덴 예테보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전략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레이스 참가가 아니라 양산차 기술 개발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까지 연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번 TCR 프로젝트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기술 경쟁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과거 ‘가성비’ 중심 이미지에 머물렀던 중국 브랜드들이 이제는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유럽과 일본 브랜드를 상대로 정면 승부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 엘란트라 N TCR, 혼다 시빅 타입R TCR 등 이미 검증된 경쟁 모델 사이에서 데뷔전부터 우승과 상위권 독식을 기록했다는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다.지리 그룹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프리페이스 TCR을 더욱 완성도 높은 차량으로 발전시켜 시즌 챔피언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미사노 개막전은 단순한 레이스 결과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지리홀딩그룹이 전동화 기술뿐 아니라 고성능 주행 기술, 레이스 엔지니어링, 글로벌 모터스포츠 운영 역량까지 갖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무대였기 때문이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5-14 1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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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전기밴 아니다. 일본시장 파고든 기아의 PBV 전략
철수의 아픔 끝…기아, PV5 앞세워 일본시장 재도전 일본시장, 이번엔 PBV로 승부 건다 일본차 성지에 PV5, 새로운 이동 플랫폼 제시
기아가 PV5를 앞세워 일본시장 진출을 알렸다.일본은 오랫동안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무덤처럼 여겨졌다. 자국 브랜드 충성도가 강하고, 경차와 하이브리드 중심 시장 구조가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데다, 수입차조차 살아남기 쉽지 않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차와 기아는 과거 일본 승용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지 못한 채 철수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런 일본 시장에 기아가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략이 다르다. 세단이나 SUV가 아닌 ‘PBV(Platform Beyond Vehicle)’라는 새로운 영역, 그리고 전동화 상용차 시장을 정조준했다. 그 중심에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 모델인 PV5가 있다.기아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기아 PBV 재팬 도쿄니시 직영점에서 ‘PV5 일본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계약 개시를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부사장과 기아 PBV 재팬 타지마 야스나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아는 이 자리에서 PV5를 앞세운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향후 PBV 비즈니스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일본 진출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신차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일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산업을 갖춘 시장이자, 전동화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국가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상용 전기 밴 시장은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 기아는 바로 이 틈을 공략했다. 일본 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소형 전기 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자, PBV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판단한 것이다.PV5는 기존 상용 전기차와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단순히 화물을 싣는 전기 밴이 아니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된 모델이다. 차체와 도어, 테일게이트 등을 모듈 방식으로 구성한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이 대표적이다. 고객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차체를 조합할 수 있어 물류, 이동 서비스, 캠핑, 소형 비즈니스 등 여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일본처럼 좁은 골목과 복잡한 도심 구조가 많은 시장에서는 이런 유연성이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실제로 PV5는 전장 4695mm, 전폭 1895mm 크기에도 회전반경 5.5m를 확보해 일본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기동성을 갖췄다. 일본 현지 충전 인프라에 맞춰 차데모(CHAdeMO) 충전 방식을 기본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일본은 여전히 차데모 충전 규격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V2L(Vehicle-to-Load)과 V2H(Vehicle-to-Home) 기능도 지원한다. 단순히 전기를 충전하는 차량을 넘어, 재난 상황에서는 이동형 전력 공급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지진과 자연재해가 잦은 일본 특성을 고려하면 상당히 현실적인 접근이다.기아는 우선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을 일본 시장에 투입한다. 이후 휠체어 접근성을 높인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의 고령화 사회 특성을 고려하면 WAV 모델은 단순 파생 모델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 또한 2028년에는 상위급 PBV 모델인 PV7까지 추가 투입해 본격적인 PBV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일본 진출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은 현지 파트너십 전략이다. 기아는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Sojitz)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고, 지난해에는 소지츠 100% 출자 법인인 ‘기아 PBV 재팬’을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 내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 중이다. 현재 일본 내 7개 딜러샵과 5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11개 딜러샵과 100개 서비스센터 체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판매뿐 아니라 정비와 금융, 충전 인프라까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경험 전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기아가 일본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이다. 예전처럼 “일본 소비자에게 한국차를 판매한다”는 접근이 아니다. 대신 일본 사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 물류 증가와 배송 인력 부족, 지방 교통 공백, 고령화 등에 맞춰 PBV를 하나의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제안하고 있다. 단순한 자동차 판매가 아니라 새로운 이동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에 가깝다. PV5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도 인정받고 있다.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을 수상했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밴’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 최고 등급인 별 다섯까지 획득하며 상품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사실 일본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높은 벽이다. 하지만 기아는 이번 PV5를 통해 정면 승부 대신 ‘시장 변화의 빈틈’을 공략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전략은 생각보다 꽤 현실적이고 치밀하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불모지로 불렸던 일본에서, 기아의 PBV 전략이 새로운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5-14 14: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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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달라진 포터,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게 진짜 포터 맞아?'
최근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유독 눈에 자주 띄는 위장막 차량이 있다. 얼핏 보면 평범한 테스트카처럼 지나치기 쉽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정체는 분명하다. 바로 현대차의 대표 1톤 트럭, 현대 포터 풀체인지 모델이다. 오랜 시간 국내 상용차 시장의 중심을 지켜온 포터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한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 포터는 단순한 트럭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계를 움직이는 바퀴다', '골목경제의 혈관', '대한민국 국민 트럭', '돈 벌어주는 차' 등 수많은 수식어로 매년 대한민국 판매량 1등을 유지하는 '안 보이면 이상한 차'다.이번에 포착된 풀체인지 포터는 기존과 확연히 다른 비율을 보여준다. 엔진 위에 운전석이 올라간 캡오버 구조에서 벗어나, 전면에 짧은 보닛이 형성된 세미 보닛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이는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진화로 해석된다. 위장막 사이로 드러난 전면부 디자인 역시 기존 상용차의 틀을 벗어난다. 얇고 날카로운 헤드램프, 입체적인 그릴 구성은 현대차 최신 SUV 디자인 언어를 연상시키며, 더 이상 ‘일하는 트럭’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더블캡 모델의 동시 주행이다. 더블캡 포터는 일반 모델과 달리 2열 좌석을 갖춘 구조로,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 인원을 함께 태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건설 현장, 설비 작업, 농업, 소규모 사업장에서 많이 활용되며, 단순 화물 운송을 넘어 ‘사람과 장비를 동시에 이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쉽게 말해, 바퀴 달린 작업팀에 가까운 개념이다. 현행 더블캡 포터는 최대 5~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대신 적재함 길이는 일반 싱글캡 대비 짧아지는 구조를 갖는다. 이 때문에 순수 적재 효율보다는 ‘인력 이동 + 장비 운반’이라는 복합적인 활용에 최적화되어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한 대의 차량으로 인원과 장비를 동시에 움직일 수 있어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풀체인지 테스트에서 더블캡 모델이 함께 등장했다는 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단순히 기본형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라인업 전체의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특히 세미 보닛 구조로 전환될 경우, 실내 공간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2열 공간의 거주성 개선이나 승차감 향상 역시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파워트레인 역시 공통적으로 큰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포터가 2.5리터 LPG 터보 엔진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전기차 모델이 병행 운영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미 전기 포터가 도심 물류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더블캡 역시 향후 전동화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만약 더블캡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면, 작업 인원 이동까지 가능한 친환경 상용차로 활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점은 이르면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안전성·전동화·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개선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포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더블캡 모델까지 포함한 변화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요소다. 고속도로 위에서 나란히 달리던 위장막 포터와 더블캡 모델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단순한 신차 테스트가 아니다. 단순한 모델 변경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의 ‘세대교체’가 이미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도로 위 가장 현실적인 자동차, 포터의 새로운 시대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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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1 2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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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EV9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EV9 위장막차량(테스트카)가 발견되고 있는데요.국내 테스트 시작된지는 오래됐지만, 수도권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위장막에 가려진 EV9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죠. 지난 2021 LA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기아 EV9은 국내 SUV전기차로는 최초 모델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SUV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궁금하기 마련이죠.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EV9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HDP(Highway Driving Pilot)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HDP는 전측방 라이다, 후측방 및 전방 카메라, 전방 및 측면 레이더를 탑재하고 센서퓨전 2단계 기술입니다. 배터리용량은 100kW/h가 적용되면서 완충시 주행가능거리가 550km이상 예상되고요.제로백 가속성능은 5초대를 기대해 봅니다. 시트 구성도 획기적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열시트가 180도 회전되면서 3열과 마주보거나 2열이 서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봐집니다.가격은 6,500만원에서 8,500만원대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전기차보조금은 50%받을 수 있겠죠. 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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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뉴스
제로백 3초대 아이오닉5 N 7천만원대? 직접 봤습니다
현대차 고성능브랜드 N의 첫번째 고성능전기차 아이오닉5 N 테스트카를 만나봤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외형의 변화를 살짝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전면 그릴 하단과 사이드스커트, 디퓨저의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이 되고요.21인치 휠에 광폭타이어 장착으로 어쩔 수 없이 오버휀더가 적용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체너비가 기존 아이오닉5보다 80~100mm가량 더 넓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고속주행이나 와인딩 구간의 안정된이 주행감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리어 스포일러 디자인도 기존보다 차체를 눌러줄 수준으로 변형이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이미 스펙이 밝혀진 EV6 GT와 상당부분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EV6 GT의 경우 최고출력 430kW(584마력) 듀얼모터에서 75.5kg.m의 토크로 제로백 가속성능 3.5초, 최고속도 260km/h로 공개 했었죠. 아이오닉5 N도 동일한 스펙으로 적용되거나 수치상 살짝 높아질 가능성도 짐작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7천만원 초반을 시작으로 풀옵션기준으로 8천만원 후반대까지 예상해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50%겠죠.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가 내놓을 e-GMP 전기차에는 리막(Rimac Automobil)의 기술이 접목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대차의 지분이 12%, 포르쉐도 24%가 들어가 있다는 리막은 하이퍼 전기차를 소량씩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죠. 리막의 첨단 기술을 고스란히 품은 차량이 바로 아이오닉5 N과 EV6 GT가 아닐까 봅니다. 내연기관에서는 0.1초 단축하는데 수십 수백억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왔었지만, 전기차로 오면서 제로백은 4초대로 상향 평준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전기차 구매에 있어서 기준이 달라진 거죠. 얼마나 멀리 주행가능할가? 듀얼모터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충전시간이 얼마나 짧은가? 자율주행기능은 어느정도 수준인가? 등등 자동차 평가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은 빠르면 올 연말 늦어지면 내년초 출시될 전망입니다.
임재범
2022-05-13 00:22:14
데일리 뉴스
미쳤다. 최첨단 신형 G90 2022 실물 찾았습니다. G90세단 공개
지난 11월 30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지 나인티)가 인터넷 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보안해제 된 당일 실물이 궁금해 찾아 나섰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졌던 테스트를 겨우 찾을 수 있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제네시스는 30일(화)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인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é)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 앞ㆍ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ㆍ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임재범
2021-12-03 22:37:29
신차
위장막-7세대 그랜저 GN7 드디어 나오는군요. 신형 그랜저 이렇게 생겼습니다
GN7 코드명으로 테스트 중인 신형 그랜저 위장막 차량이 발견 됐습니다. 더욱더 길어진 차체와 완전히 바뀐 다지인까지 살펴봤습니다.
임재범
2021-12-01 12:11:43
데일리 뉴스
GV60 보안해제. 미리 만나봤습니다
디자인 공개로 보안해제 된 제네시스 전기차 CUV GV60 미리 만나봤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영상 속으로 함께 가시죠.
임재범
2021-08-20 07:34:24
데일리 뉴스
실물 깡패, 스타리아 어린이차 보셨어요? 스타리아 가격 알려드릴게요.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렉스 후속모델. 스타리아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마침 스타리아 어린이보호차량 노랑 스타리아가 나타났습니다. 거의 풀옵션 모델로 보였는데요. 스타리아 세부 가격과 다이나믹 옐로우 색상의 스타리아를 살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임재범
2021-03-27 01:34:59
신차
위장막. 4세대 신형 투싼 둘러봤습니다
hyundai new tucson spyshot
4세대 투싼 위장막 차량을 둘러봤습니다. 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신형 아반떼(프로젝트: CN7)에 이은 다음 모델은 신형 투싼(프로젝트: NX4)입니다. 신형 투싼은 5년 만에 풀체인지 될 4세대 모델인데요.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등 여러 버전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력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변속기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6단 AT, 가솔린 1.6 T는 8단 AT, 2.0디젤에는 최근 기아차 쏘렌토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8단 습식 DCT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지난 ‘LA오토쇼 2019’에서 공개되었던 투싼(Tucson) 컨셉트카 모델 'Vision T'와 거의 흡사한 모습입니다. 신형 아반떼를 통해 처음 접한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강렬한 프론트 그릴(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와이드한 바디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예상해봅니다. 비전T 는 면과 선을 이용해 긴장감을 연출함으로써 입체적 상상력과 초월적 연결성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조형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도어 사선을 가르는 빗살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사이드 라인에서 렉서스 NX가 생각난다는 점에서 신형 투싼의 고급성이 느껴진다는 얘기겠죠. 양쪽 두 개의 테일램프가 하나로 이어지는 램프 디자인은 현대차의 후면 디자인 룩이 되어버렸습니다. 후면부만 봐도 현대차임을 가늠할 수 있는 존재감이 만들어진 거죠. 최첨단 사양도 빠짐없이 다양하게 적용 됐을 것으로 봐집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커스텀 색상 지정이 가능한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을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차량이 차로 중앙을 벗어나지 않게 돕는 차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등.. 4세대 투싼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가격대는 기존 투싼(풀옵션기준)보다 5~10%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임재범
2020-03-22 13:47:33
데일리 뉴스
위장막 영상, 기아 신형 쏘렌트(4세대, MQ4) 발견
2020년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 위장막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개발명 MQ4로 알려진 신형 쏘렌토 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 중에 유유히 입장하시더군요. 위장막 차량은 디젤도 가솔린도 아닌 가솔린 하이브리드(HEV) AWD 모델인데요. 드디어 하이브리드 SUV 사륜구동 차량이 나옵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소개했었죠. 아마 이 엔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6리터 T-GDi, 1.6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쏘렌토EV 전기차가 현재 테스트 주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EV모델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세타 2.5리터 MPi, 2.5리터 T-GDi, 3.5리터 람다 MPi, 디젤은 새로운 2.2리터 직렬 4기통 R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떠도는 예상도는 셀토스의 각진 이미지가 기아차 SUV 디자인 패밀리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확장된 전면 그릴에 그릴과 연결된 전조등이 얇아졌고요. 보닛라인이 달라졌습니다. 사이드미러는 플래그타입으로 바뀌었네요. 시야확보가 좋아지고 사이드미러 풍절음이 더 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 휀더와 도어 사이에 가니쉬도 적용이 됐는데요. 특별한 기능이 있다기보다 스타일상 포인트로 추측해봅니다. 실내는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기회되면 인테리어 정보도 영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임재범
2019-08-24 00:08:31
데일리 뉴스
포르쉐 타이칸, 24시간 내구 테스트 3,425km 주행
포르쉐 타이칸(Taycan) 프로토타입, 나르도 트랙에서 24시간 완료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9월 4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24시간 동안 총 3,425 킬로미터를 주행하는 내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며,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남부 이탈리아 레이스 트랙의 찌는 듯한 기온에서 195-215km/h 사이의 평균 시속으로 주행을 마쳤다. 이로써 타이칸은 출시 전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내구성 및 고온 기후 조건에서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6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의 차량 충전과 드라이버 교체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해도 없이 주행을 완료했다.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Stefan Weckbach)는 “타이칸이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내구성 테스트를 무사히 끝마쳤다”며, “이번 시험 주행을 통해 타이칸에 탑재된800볼트 기술력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말 출시를 앞둔 타이칸은 전 세계에 걸쳐 600만 킬로미터 이상의 시험 주행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800V 전압 시스템 타이칸은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르망 24시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의 모터스포츠 기술은 이제 타이칸 생산 차량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800볼트 기술은 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고, 충전시간, 케이블 무게 및 패키지 공간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Nardò Technical Center)에서의 테스트는 아이오니티 합작 투자에 참여하는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 유한회사의 800볼트 고출력 충전 기술이 사용되었다. 고전압 구성 부품들의 쿨링 및 히팅을 위한 매우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타이칸의 정교한 열 관리 시스템 역시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과도한 열 발생으로 인한 잠재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차량이 충전소에 도착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충전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보장한다. 차량: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신형 포르쉐 타이칸에는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가속하더라도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지난 7월 말, 한 비행장에서 연속으로 26회 진행된 테스트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평균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으며, 가장 빠른 가속과 가장 느린 가속의 차이는 0.8초에 불과했다. 트랙: 이탈리아 플리아주에 위치한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The Nardò Technical Center)는 700헥타르가 넘는 부지에 20개 이상의 테스트 트랙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90개의 자동차 유관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한다. 2012년부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는 포르쉐 AG의 자회사인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1975년 개장한 나르도 테스트 센터는 상징적인 서킷 구조를 포함, 차량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광범위한 테스트 옵션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12.6km에 이르는 고속 시킷은 극한 조건에서의 차량 테스트 및 더욱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중순, 포르쉐는 나르도 테스트 센터의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르쉐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혁신적인 충돌 가드레일 시스템이 고속 주행 테스트를 위해 설치되었고, 106,000 평방미터 규모의 부지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임재범
2019-08-21 10:25:46
스파이샷
(위장막 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스웨덴 눈길테스트 현장
2년 동안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의 혹한 환경에서 6천km 성능 테스트
현대자동차는 곧 출시될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이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11월 말 공개될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가 적용된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영상에서는 항시 4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던 팰리세이드의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차량 센서가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하고 구동력 제어가 시작된다. 제어 과정은 우선 전륜의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키고, 이는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돼 일반 항시 4륜 구동(AWD)으로는 탈출하기 힘든 상황을 헤쳐 나오게 된다. 이 같은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항시 4륜 구동(AWD)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의 엔진 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 Transmission Control Unit)의 변속패턴 제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제동 제어 등 네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한다. 현대자동차는 2년 동안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천 km가 넘는 테스트 주행 과정을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대형 SUV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저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곧이어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임재범
2018-11-22 01:59:50
스파이샷
[위장막 영상] 기아 올 뉴 K3 해치백(GT) 위장막
KIA K3 GT SPYSHOT
지난 2월 기아자동차 K3의 2세대 모델 '올 뉴 K3'를 출시했었습니다.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인데요. 올 뉴 K3 해치백 모델 위장막 차량이 카리포트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K3 GT 아담한 차체에 엑스크로스(X-Cross)라고 이름 붙인 LED DRL(주간주행등)이 K3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유럽에서는 신형 ‘씨드’라는 이름으로 공개 됐었던 해치백입니다. 1세대보다 길이는 80mm, 폭은 20mm, 높이는 5mm가 높아지면서 몸집이 커졌는데요. 위장막 해치백 옆모습을 보시면 뒷부분 오버행이 세단형보다 절반 정도로 짧아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렁크 공간부피도 줄어들었겠죠.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첨단 편의안전사양도 세단과 동일하게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스타일만 깜찍한 해치백의 모습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는 오는 8월말에서 9월초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형 모델과 GT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임재범
2018-06-29 2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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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2026-05-14 08:30:02